인명 피해는 없어
1월 16일 오전 11시 58분경 춘천시 근화동 영화 군함도 세트장에서 세트장 철거를 위한 용접 작업 도중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건물 5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한편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이 출연하는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이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 나가사키현 인근 섬인 군함도(軍艦島)에 강제 징용돼 석탄을 캐던 조선인 400여명의 필사의 탈출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