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나온 다이캐스팅업체 찾아 애로 등 청취
홍용표(사진) 통일부 장관이 뿌리업계를 찾는, 이색 행보를 갖는다.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번주 충청과 제주 등에서 탈북민을 격려하고 통일정책을 홍보한다.
홍 장관은 29일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던 기업의 국내 공장을 방문한다.
홍 장관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동양다이캐스팅과 양주에 있는 협진카바링 등 두곳에서 애로와 함께 건의 사항을 수렴한다.
앞서 홍 장관은 28일 충남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충북 옥천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영농 시설을 방문해 탈북 영농인들을 격려한다.
홍 장관은 31일 제주 하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제주통일교육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