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에 취업 가점 부여

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에 취업 가점 부여

  • 뿌리산업
  • 승인 2017.04.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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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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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가공분야 뿌리전문기업 및 우량기업 15개사 채용면접 시 평가가점 부여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과 한국소성가공학회가 개최하는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들에게 취업 혜택이 부여된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소성가공분야 뿌리전문기업과 우량기업 15개사가 이번 소성가공경기대회 입상자 20명이 입사지원을 하게 되면 채용면접 시 평가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가점을 부여하는 기업은 (주)고원금속, 경진단조(주), (주)대원단조, 대한메탈(주), 동은단조(주), (주)민영산업, 삼광모터스(주), 삼미금속(주), 세원금속(주), 세일단조(주), (주)신일, (주)포메탈, 한일단조공업(주), 한호산업(주), (주)효림H.F 등 15개사다.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예선이, 6월 30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본선이 각각 진행된다. 단체전은 6월 15일 개최 예정인 단조심포지움 특별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조조합과 소성가공학회는 개인전 17명, 단체전 3개 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박권태 전무는 “전국 소성가공업체 650여개사와 단조 관련 전공을 둔 대학, 전문대, 전문계 고등학교, 기술학교 등 1,000여곳에 행사 포스터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행사 관련 전자우편을 보내 대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사들과 함께 입상자들에게 뿌리전문기업의 취업면접기회와 평가가점을 부여키로 했다”며 “입상자들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일학습병행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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