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분야 핵심뿌리기술 보유, 자동차부품 등 생산
기계부품 전문 제조업체 하은테크(주)(대표이사 박홍수)가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을 받았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8월 10 핵심뿌리기술 보유기업인 하은테크(주)를 방문하여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76호 지정증 수여식을 시행하였다.
2004년 설립한 하은테크(주)는 금형분야의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자동차 부품, 항공기 치공구, 전력 기자재 등을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 27억4,7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
이에 경남중기청은 수여식과 함께 중소기업의 발전방향과 중기청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출 지원사업 안내,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란, 제조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지정하여, 기술개발·자금·인력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2017년 7월 말 기준으로 전국 585개사가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경남에는 전국 광역단위 지자체 중 세 번째로 많은 77개사가 지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