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철강, 성주공장 농원용강관 수요 확보에 총력

정안철강, 성주공장 농원용강관 수요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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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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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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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경 조관기 도입으로 고객 대응 톡톡

  강관 제조업체 정안철강(대표 정영출)이 농원용강관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난 2015년 경북 성주군 공장(부지면적 3,305.8㎡)을 임대했고 여기에 소구경 조관기 1기를 도입했다. 생산최대외경은 2인치, 연간생산능력(주야 2교대 기준)은 3만6,000톤으로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농원용 강관 생산에 돌입했다.
 

정안철강 대구공장 전경

  성주공장의 경우 정안철강 정영출 대표의 동생 석진철강 정영식이 운영해왔다. 하지만 성주 및 대구에서 정영출 대표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정안철강이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석진철강은 기존 석진철강은 탄소강 주력사업과 알루미늄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안철강은 성주공장과 기존 대구공장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제품 구색을 한층더 다양화할 방침이다.

  정안철강은 대구공장, 성주공장, 평택공장 등 국내 2곳의 강관공장과 1곳의 냉연 대리점을 통해 강관 제조 및 철강 유통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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