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이어 '인상분 시장 적용 상황 주시'
일본 신닛테츠스미킨(NSSMC)가 10일 4월 H형강 내수가격을 변동없이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연이어 가격을 인상했었다. 이 때문에 해당 인상분이 시장에 완전히 적용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자회사인 Nippon Steel & Sumikin Shapes 역시 가격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운송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통업계 마진율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존 인상분이 시장에 적용되는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