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토키와회 3월 말 H형강 재고가 전월 대비 증가했다. 20만톤대에 진입했다.
신닛테츠스미킨(NSSMC)은 10일 토키와회 3월 말 H형강 재고가 20만2,000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2.1%(4,100톤) 증가한 수준이다. 토키와회의 H형강 재고가 20만톤을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신닛테츠스미킨(NSSMC) 주택건설부는 1월부터 3월까지는 수요가 빠지는 시기기 때문에, 20만톤대의 재고는 최근 수요를 소폭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6월부터 7월까지 건설 계획이 잡혀 있어서 유통업계 내에서도 수요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