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소산업 분야 기업동향 등 3개 세션 진행
‘제3회 국제수소포럼’이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개최됐다.
‘제3회 국제수소포럼’에서는 ▲국내외 투자계획 및 현황 ▲국내 수소산업 분야 기업동향 ▲광주수소산업 육성추진현황 등 총 3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국내외 투자계획 및 현황’에서는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Shinichi GOTO 연구원이 ‘일본 수소 R&D산업과 미래’ ▲Tsinghua University ZongQiang MAO 교수가 ‘중국 수소에너지산업 현황’ ▲H2 Korea 권성욱 실장이 ‘국내 수소산업 육성 방향과 지자체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 ‘국내 수소산업 분야 기업동향’에서는 ▲현대자동차 윤상호 박사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 현황’ ▲한국가스공사 이영철 수석연구원이 ‘천연가스 개질 수소제조장치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엘켐텍 문상봉 대표가 ‘수전해 기술에 의한 수소 원가 및 수소 원가 저감을 위한 연구’ ▲LG전자 허성근 팀장이 ‘LG전자 개발 현황 및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 ‘광주수소산업 육성추진현황’에서는 ▲광주광역시가 ‘광주광역시 수소산업의 추진현황 및 정책’ ▲광주 그린카진흥원 명광재 부장이 ‘광주 수소충전 인프라 현황 및 계획’ ▲자동차부품연구원 정길성 센터장이 ‘수소융합스테이션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추진현황’ ▲제이카 강오순 대표가 ‘수소전기차 카쉐어링 현황’ ▲하이리움산업 김서영 대표가 ‘액화수소기반 이동식 수소충전소’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뿌리업계 관계자들은 행사에 대해 조선과 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인 수소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호평했다.
전시 사무국 측은 “에너지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에서 수소산업은 가장 중요한 신산업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는 수소산업과 관련한 전시회 및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