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사이즈 제품부터 가공서비스까지
특수 강관 전문 유통업체 가장철강(대표 장동한)이 반도체용 철강재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로 반도체 1차 벤더사 및 설비 업체와 거래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판매 제품으로는 강관, 앵글, 잔넬, 철판, 빔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반도체용 철강재의 산업의 특성상 제품 품질이 우수해야 한다. 강관의 경우 규격이 정밀하고 직진도가 우수해야 반도체 설비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장철강은 비규격 사이즈를 전문적으로 취급해 전국적인 판매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가장철강은 절단 및 가공 서비스를 통해 기존 유통 판매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정밀 사이즈까지 절단 및 가공이 가능해 가장철강을 찾는 고객사들이 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반도체용 철강 제품의 경우 뛰어난 품질과 고정밀을 요구한다"며 "당사 사명 뜻처럼 고객사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