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업체 EEW코리아가 '임단협 및 노사협력 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강관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노동조합은 임금 동결을 수용했다. 회사는 제도개선과 복지향상을 통해 근로조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노사양측이 수용해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사양측은 앞으로 이해와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협력 합의문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EEW KOREA의 노사양측은 지난주까지임단협을진행하였으며6월 12일 노사양측이 최종 합의안에 동의하면서, 조합원들은수주물량과 신규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휴일 특근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