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경량화를 위한 이종소재 Al/Fe 용접기술’에 관련 논문으로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용접·접합과학공학과 홍성민 대학원생(석사과정)이 대한용접·접합학회 2018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홍성민 대학원생(지도교수 방희선)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수치해석에 의한 이종재료 (Al5052-DP590) 레이저 하이브리드 마찰교반용접부의 금속간 화합물(IMC) 예측’이라는 논문으로 구두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자동차 차체경량화를 위한 이종소재 Al/Fe(Al5052/DP590) 용접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용접부의의 강도를 저하시키는 금속간 화합물을 수치해석을 통하여 사전에 예측하는 연구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이종소재 Al/Fe를 채용한 경량 자동차의 용접부 품질 확보 및 평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선대학교 용접·접합과학공학과(학과장 방희선)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5년 동안 30억 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사업 평가 결과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용접·접합과학공학과는 국내 유일의 용접접합학과로써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뿌리) 기술인 용접·접합의 전문화 교육과정을 통해 용접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