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닛테츠스미킨(NSSMC)은 더운 여름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맞추기 위해 연차 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에코 연휴’라고 명명된 이 계획은 8월 매주 금요일과 두번째 월요일(13일)을 더한 총 6일을 연차 휴가 사용 장려일로 설정해 휴가 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측은 “업무상 연차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시 퇴근을 독려할 방침”이라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