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기로 봉형강 제조사 JFE조강은 9월 계약분(10월 주문) 형강류 및 평강의 일반 유통(店賣り, 미세우리) 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H형강, ㄱ형강(앵글), ㄷ형강(채널), 봉강 그리고 평강이다.
호쿠에쓰메탈도 전극, 합금철 등의 재료 가격과 운송비 상승을 이유로 9월 계약분 철근 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닛테츠스미킨, 야마토스틸 등 주요 봉형강 제조사들도 생산비 상승과 도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건설 경기 회복에 맞춰 제품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