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 철강
  • 승인 2018.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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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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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경남 창원 CECO에서 개최

  경상남도 지역 최고·최대의 기계류 전문 전시회 ‘제12회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8)’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 4일 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과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6개국, 137개사가 참가해 첨단 공작기계시스템부터 협업로봇까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좌측부터  제이씨티 송종찬 대표이사,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  KBS창원 소상윤 총국장, 경상남도의회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현대위아 홍진영 본부장, MBC경남 정대균 대표이사, 인아텍 신계철 회장, 티엠씨엘에프 김정호 대표이사
좌측부터 제이씨티 송종찬 대표이사,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 KBS창원 소상윤 총국장, 경상남도의회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현대위아 홍진영 본부장, MBC경남 정대균 대표이사, 인아텍 신계철 회장, 티엠씨엘에프 김정호 대표이사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등 분야별 5개 전문 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융합제품은 물론,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기, 측정기, 로봇, CAD/CAM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제2회 스마트 제조 국제 컨퍼런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수출상담회’, ‘참가업체 기계기술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좌측부터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경상남도의회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 인아텍 신계철 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현대위아 홍진영 본부장
좌측부터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경상남도의회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 인아텍 신계철 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현대위아 홍진영 본부장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는 ‘로봇융합을 통한 스마트 제조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및 성공사례가 발표돼 제조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등 7개국, 19개사에서 초청한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기계업체 약 80개사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기진회 관계자는 “최근 경남이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에 발맞춰 스마트 공장데모장비 및 구성요소들을 전시하고 관련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제조업체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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