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727개사 중 A+등급 11개사
환경경영, 고용 및 근로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Environment, Social & Governance) 평가에서 종합등급 A+ 등급을 받았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727개사 중 A+ 등급 회사는 11개사에 불과하며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 이후 2번째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평가 업무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 및 등급을 선정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3개 영역의 평가 중 환경과 사회 2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종합등급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환경 부문에서 환경경영과 환경성과, 이해관계자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용 및 근로조건, 직장 내 보건 및 안전, 소비자에 대한 공정거래 및 지역사회 참여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2010년 이후 9년 연속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