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파월 의장 증언과 증시 혼란…1,130원대 등락 전망[삼성선물]

(환율)파월 의장 증언과 증시 혼란…1,130원대 등락 전망[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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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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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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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적 분식 회계 결론에 금일 증시 변동성 확대 예상돼 환율은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외국인의 이에 대한 반응이 주목되는 가운데 장 시작전 파월 의장의 댈러스 연은 총재와의 토론이 예정돼 있어 이도 글로벌 환시에 영향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금일 증시 움직임을 주목하며 1,130원 부근 등락 예상된다.
 
■ 중국 당국의 환시 관리

  6월 말 이후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 개입을 자제하던 중국 외환당국이 9월 이후 비교적 공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외환보유액과 역외 위안화 Hibor 금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강도 높은 현물환 시장 개입으로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적절한 환시 개입 타이밍 탐색과 7위안에 근접함에 따른 부담 등이 그 배경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미국과의 대화 재개와 월말 G20에서의 미중간 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시장 관리하는 듯하다.

  위안화 환율은 변동성은 있겠으나 월말까지 상방 경직성 유지할 가능성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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