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조셉 피셔 3세 신임 의장 임명
네덜란드 이차전지 업체인 Lithium Werks B.V.가 최근 이사회 의장으로 T. 조셉 피셔 3세(T.Joseph Fisher III)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피셔 신임 의장은 2017년 Lithium Werks를 공동 창업한 이후 CEO를 지냈으며 30년간 배터리 분야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는 “배터리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유럽에서 특히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바람이 없거나 흐린 날에 전기가 나가지 않으려면 배터리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정책 입안자와 기업, 민간 분야에서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ithium Werks는 이미 중국에 소규모 배터리 생산시설 세 곳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대륙 세 곳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기가 팩토리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들 공장 및 관련 시설은 에너지 저장과 스마트 그리드뿐 아니라 거대 운송장비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배터리 셀과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