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기획단 팀장 등 통상전문가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김경한 전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을 신설하는 직책인 무역통상실장에 선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전 심의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 팀장과 다자통상국 통산전략과장, 한·유 럽연합(EU) FTA 협상단 과장 등을 지낸 통상전문가이다.
포스코는 김 전 심의관은 FTA협상 실무에 참가하는 등 통상경험이 풍부하다고 판단해 무역통상 업무를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