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률 하락이 원인
동국산업(대표 안상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동국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147억7,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5%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578억2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줄었지만 순이익 역시 44억700만원으로 2017년보다 80.7% 크게 줄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하락했고 연결대상회사의 당해실적 저조로 인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산업은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율은 5%이며 배당금 총액은 66억9,817만3,4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