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장기불황시대의 현명한 가정경제 운영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즐겁게 직장생활을 위한 특강 개최
금속가공유 전문기업 범우연합(이사장 김명원)이 6일 중간관리자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경인과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중간관리자 배우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1부는 ‘불황시대의 현명한 가정경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가정경제 연구소 박상훈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박상훈 소장은 “지금과 같은 불황시대에는 ‘검소’야 말로 진정한 자산”이라며 “당장 다음 달부터 소득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현명하게 가정경제를 꾸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만성피로 스트레스 클리닉 이동환 원장이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지금 한국경제가 불황에 시달리고 있고 장기불황이 예상되지만 이런 때일수록 위기에 미리 대비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특히 경제의 주축을 맡고 있는 30~40대 중간관리자들은 안정적인 가정경제가 기반이 되어야만 정년까지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도 있듯이 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통해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배우자들 역시 “그간 막연히 걱정만 했었는데 해답을 얻은 것 같다’며 장기불황에 미리 미리 대비하는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우연합은 지난 3월 30일에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영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차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