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3월 중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 금속분리판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2년에는 3만9,000대 규모로 증강시킨다는 계획이다.
당진 금속분리판 1공장은 3월 중순 완공돼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생산능력은 연산 7,000대 규모다. 본격적인 생산 체제를 구축함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FCEV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빠르면 하반기에 2공장을 착공해 내년 1만7,000대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2021년에는 2만6,000대, 2022년에는 3만9,000대 규모로 생산능력을 증강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