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순이익도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해
포스코강판(대표 하대룡)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별도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5.2% 감소했다. 순이익은 64.9% 감소한 13억원을 올렸다.
올해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품 가격에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