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현대제철 철강상에서 대상, 최우수상 동시 수상 쾌거
현대제철 서울영업소 신수요개발1팀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개발부터 참여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 보급은 물론 더 나아가 제도 개선, 관련 법규 마련까지 관여하고 있다.
신수요개발1팀은 회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실수요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해놔도 결국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지 못하면 제품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질 수도 있다.
업무 특성상 엔지니어 마인드와 세일즈맨 마인드를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게 신수요개발1팀의 생각이다.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 능력은 팀원들의 필수덕목이며 스스로 시장을 찾고 이를 회사와 연결시켜야 하기 때문에 도전정신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특히 제품부터 판매까지 회사의 전 공정을 두루 아우르며 관여하다보니 팀원들이 취급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수요개발1팀은 대부분 토목, 건축, 금속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 석·박사로 이뤄졌다. 팀에 들어오기 전 이미 현장 경력을 쌓은 건축·토목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제품을 납품하는 건설사나 토목 · 건축 구조설계사뿐만 아니라 건축학회, 토목학회 같은 유관 협력 학회, 각종 연구소까지 실로 다양한 고객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일을 진행하고 있다.
높은 중압감에도 이를 즐기며 최근에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19년 현대제철 철강상에서 팀의 이재석 차장이 LNG 저장탱크용 극저온 보증 철근 개발로 대상, 내진용 철근에 대한 체계적 신규 출시 및 판매확대 기반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은 것이다.
소비자와 회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한다는 사실에 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신수요개발1팀은 오늘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