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 전달
현대제철 냉연판재류 스틸서비스센터(SSC) 우성철강·스틸드림 김영만 회장이 지난 12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김영만 회장은 경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온 김영만 회장은 “경산에 자리 잡은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많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우성철강은 현대제철 냉연판매점으로 1980년 창립했으며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 건축 등의 산업에 다양한 냉연판재류를 공급해왔다. 스틸드림 역시 현대제철 판매점이며 자동차, 가전 등에 사용되는 냉연판재류를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