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창호와 가드레일 제조업체인 원진알미늄 원종진 대표가 지난 13일 열린 재전장수군향우회 송년의 밤에서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종진 대표는 “끊임없이 변모하고 장수군 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을 보며 장수군 교육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거라고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진알미늄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알루미늄 창호와 가드레일 제조업체로, 창호에 과학과 기술을 접목, 실내외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성 그린건축물 기자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제품 기술력이 국내 최고봉으로 꼽힌다. 2014년 알루미늄 제품 조달 국내 1위, 2017년 전북지역 전문건설 시공능력평가액 1위(2018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