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 수요 부진 영향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의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18조739억원을 기록해 전년 18조6,108억원에 비해 2.9% 감소했다.

지난해 생산은 2,122만1,000톤으로 2018년 2,148만1,000톤에 1.2% 감소했다. 지난해 판매는 2,131만6,000톤을 기록해 2018년 2,176만1,000톤에 비해 2% 줄었다.

현대제철 측은 지난해 매출과 생산, 판매 실적이 감소한 것은 하반기 건설 수요 부진이 심화되면서 전기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전방산업 수요둔화에 따른 판매량 및 판매단가 하락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