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사,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0.015%에 그쳐
KG동부제철(대표 이세철)이 동부인천스틸과의 소규모 합병 건이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
KG동부제철은 동부인천스틸과의 소규모 합병에 대해 반대의사표시 주식수가 1만4,826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0.015%에 그쳐 이사회에서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소규모 합병에 대한 반대의사표시 주식수가 동부제철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에 해당하지 않아 합병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을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주주이익을 실현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회 승인에 따라 KG동부제철은 동부인천스틸을 흡수합병하게 되며 합병기일은 3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