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활기찬 지역사회 되길"

제일테크노스 나주영 대표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포항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나 대표는 이날 이강덕 시장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포항 지역의 감염병 확산방지 및 자가격리자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나주영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사상 첫 민선 포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3년간 포항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포항시체육회는 300만원을 기탁했고, 제일테크노스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와중에서도 노사가 함께 모금한 2,000만원의 성금을 맡겼다.

또한 포항시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대구시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릴레이에 적극 동참했다.

나주영 대표는 “52만 포항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슬기롭게 대처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다시금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