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부산 남부권 본부를 확장해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새로 건립한 교육시설은 2,300㎡ 규모로 글로벌 석유메이저인 쉘, 쉐브론, BP 등의 국내 조선담당 안전감독관들의 요구 등을 감안하여 영국 등 선진국 시설, 장비기준을 충족시켰다. 또 쾌적하고 코로나 예방까지 감안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실 공간은 3명 착석 책상에 2명 착석 구조로 전환하고 실습훈련 과정은 전부 실내에서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특히 비계기술원은 8월부터 하반기는 영·호남 지역의 발주처 감독자, 감리 등과 건설, 플랜트, 조선, 발전소의 공무 담당 및 안전 관리자들을 주 대상으로 가설안전과 추락근절에 대한 양질의 체험형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비계기술원 홍기철 원장은 "공사현장의 가설기자재 품질시험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향후 안성 수도권 본부와 함께 명실 공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안전 기관으로 한발 더 약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