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방문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미산단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산업을 모색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를 하고 있다"며 "산단 대개조를 위해 지역에서 확실한 전략을 세워야 사업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스틸은 구미산단에 본사와 1,2,3공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500억원을 투자해 김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국내 리쇼어링(해외로 갔던 기업의 국내 복귀) 1호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주스틸은 가전용 컬러강판(착색아연도금강판)은 물론 건축 내외장재 컬러강판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