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사에 티엠씨, 우수직원에 EG테크 양영호 대리 선정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3분기 우수회사 및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이번 3분기 우수회사 및 우수직원은 협력작업 경쟁력 향상을 통해 회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로 티엠씨(대표이사 박길수)와 우수직원으로 EG테크(고근수 대표이사) 양형호 대리를 선정하고 포상했다.
우수사로 선발된 티엠씨는 압연설비 기계정비 전문 협력사로 경영목표 ‘서로 배려하고 칭찬하는 인간존중 문화’, 회사 비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최고의 정비회사 구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티엠씨는 안전한 현장 구현과 정비 작업 품질 향상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압연설비부 설비 담당자들과 함께 1냉연 연속소둔공정(CAL) 급냉구간 설비를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펼쳐, 롤 운반 시간 50분 단축, 니어미스 0건, 정비작업 표준서 단일화로 정비품질 편차 최소화를 이뤄냈다.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EG테크 양형호 대리는 7년째 정비기술팀 기계정비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산세공정(POL) 산회수 모델 플랜트(Model Plant) 만들기 등 적극적인 혁신 활동으로 설비의 안전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2냉연공장 설비에 대해 작업환경 개선과 현장의 낭비 줄이는 등 개선활동에 대한공로를 인정받아, 사내 공로 사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형호 대리는 바쁜 일과 중에도 협업을 통한 정비 품질 및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학습하며 후배 기술자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티엠씨와 EG테크 양형호 대리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상호 소통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노사가 상생함으로써 글로벌 철강사의 업무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협력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분기마다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