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규격 확대 공청회, 10월 8일 개최?…“코로나19로 인해 변동 가능성”

H형강 규격 확대 공청회, 10월 8일 개최?…“코로나19로 인해 변동 가능성”

  • 철강
  • 승인 2020.09.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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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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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개최 예정, 다만 코로나19로 변동 가능성 있어
공청회 이후 이어지는 기술심의 10월안에 마무리?…“해당 기간 안에 무조건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KSD 3502 등 1종의 개정 관련 공청회가 명절 이후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공청회는 9월 28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다소 연기될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H형강 규격 확대 관련 공청회는 10월 8일로 예정된 상황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10월 8일 공청회 개최를 잠정 계획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등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청회 개최 장소 또한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국표원은 공청회 이후 관련 기술심의위원회를 10월 이내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해당 일정 또한 확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알렸다. “기술심의를 10월 이내에 마무리하겠다는 것은 예상 스케줄이다”며 “해당 기간 까지 무조건 끝내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술심의에 참석하는 인원들의 일정이 확정돼야 하며, 심의에 필요한 자료들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표원은 지난 7월 7일 KSD 3502 등 1종의 개정 예고고시를 발표한 바 있다. 앞선 예고고시를 통해 확대되는 H형강 규격은 총 30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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