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열 대표 “기부문화 확산 기대”
철판가공·철골구조물 제작 전문기업
호남지역 철구조물 제조 및 철판류 가공업체인 금성이엔씨(대표 류학열)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회사는 전남과 광주지역에서 철강재 가공과 철재구조물 주문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금성이엔씨 류학열 대표는 곡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류학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길 바란다”며 “기부활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따듯한 온정을 서로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이엔씨는 지난 1989년 금성철재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다. 2009년 금성스틸로 상호명을 바꾼 뒤, 2016년에 다시 현재 상호로 기업명이 변경됐다. 회사는 전남 곡성군 겸면농공단지에 본사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하남산업단지에 공장 2곳(금성플랜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금성이엔씨는 철판 가공과 앵글 및 찬넬 제작, 여러 철골 구조물의 주문재 생산 등 철강재 가공 및 주문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