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제강·압연 설비 제조 '3백만불 수출탑 이력'
포스코-동국제강 등 유수 철강사에 납품
지난 22일, 제철설비 전문기업 신일인텍(대표 노규성)이 포항시 2020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일인텍은 앞으로 3년간 지방세의 세무조사유예가 유예되고 표창대상 우선기업으로 추천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을 우대받게 된다.
신일인텍은 포스코와 동국제강 등에 설비 납품이 있는 업체로 지난 1984년 설립부터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구매, 시공 과정을 일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300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했고 포스코로부터 우수공급사(PHP)로 10여 년째 인증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