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스마트팜 등 미래형 신사업 대폭 강화
주시보 대표이사, 황보원 북미지역총괄 겸)미국무역법인장 등 임원 61명 신규/재선임 및 보임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미래형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조직 개편 및 임원 보직변경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소에너지와 이차전지, 스마트팜 등 미래형 신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STS사업을 보강한다.

조직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사업추진반을 신설하여 신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한다.

경영기획본부에서는 ▲투자관리실 산하 투자심사그룹 ▲재무회계실 산하 내부회계그룹 ▲국제금융실 산하 무역금융그룹을 신설하고, 경영지원본부에서는 인프라지원실 산하 ERP재구축추진반 및 영업지원섹션을 신설한다.

철강사업 부문에서는 철강2본부 스테인리스사업실 산하에 STS유럽아중동그룹, STS아시아미주그룹, STS강건재신소재그룹을 신설하여 STS사업을 보강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에너지본부에는 직속으로 전력그룹을 신설하고, E&P사업실 산하에 광구운영그룹과 저류층평가섹션을 신설했다. 또한 신설된 에너지사업실 산하에 수소사업섹션을 마련하여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사업을 지원한다.

식량소재본부에는 본부 직속으로 공공인프라그룹을 마련했으며, 신설된 식량사업2실에 스마트팜섹션, 식물유지그룹, RICE그룹을 두고 스마트팜 사업을 강화한다. 신설된 친환경소재사업실 산하에 친환경소재사업섹션, 기능소재그룹, 탄성소재그룹을 두고 첨단소재사업을 강화한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모빌리티사업실과 비철소재사업실 산하에 각각 그린모빌리티섹션과 이차전지소재그룹을 마련하여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시보 대표이사가 유임된 가운데 임원인사에서는 신사업 강화를 위한 보직변경을 대거 단행했다.

황보원 열연사업실장은 북미지역총괄 겸)미국무역법인장, 고재린 북미지역총괄 겸)미국무역법인장은 중국지역총괄, 최은주 투자관리실장은 재무회계실장, 김준하 경영기획실장은 구주지역총괄 겸)독일무역법인장, 한성수 싱가포르무역법인장은 경영지원본부장, 박석용 러시아지역총괄 겸)모스코바지사장은 모스크바지사장, 박원재 인프라지원실장은 인프라지원실장 겸)ERP재구축추진반장, 이상훈 미얀마지역총괄 겸)미얀마무역법인장은 모빌리티사업실장, 이종관 정도경영실장은 투자관리실장 겸)정도경영실장, 임재성 화섬수지사업실장은 싱가포르무역법인장으로 보임됐다.

그리고 심준보 스테인리스사업실장은 상해무역법인장, 현창섭 전력인프라사업실장은 식량사업2실장으로 승진했고, 도철호 신성장사업실장은 두바이지사장, 유재진 자동차사업실장은 베트남무역법인장, 이창훈 중앙아지역총괄 겸)타시켄트지사장은 타시켄트지사장, 이원재 아프리카사업추진반장은 신사업추진반장, 박현열 상해무역법인장은 스테인리스사업실장, 허성형 우크라이나무역법인장은 친환경소재사업실장, 박정빈 기업시민사무국장은 경영기획실장, 박상헌 오사카지점장은 일본무역법인장, 김용혁 슬라브그룹장은 인도네시아무역법인장, 홍승표 식량사업실장은 식량사업1실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신규임원으로는 김병휘 철강2본부장, 서경철 강건재후판사업실장, 이상걸 정도경영실장, 윤태현 자동차강판사업실장,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 송종찬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그리고 백승돈 LNG신규사업추진반장은 자원개발실장, 김원영 타이페이지사장은 타이페이지사장, 고민식 식량소재전략그룹장은 곡물2그룹장, 박경호 인프라플랜트그룹장은 미얀마무역법인장 겸)아마라호텔법인장, 김용현 경금속그룹장은 비철소재사업실장으로 보직 변경하고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