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임기 수행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특수강은 서영범 전무가 1월 28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영범 신임 대표이사는 2월 1일부터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전임인 전주병 대표이사는 사임 후 사내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영범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그룹에 재직했던 서영범 대표이사는 2014년 9월 세아홀딩스 성과관리팀장(상무)으로 입사한 후, 2015년 1월 세아홀딩스 성과관리팀장 및 세아이앤티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2015년 3월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및 세아이앤티(현 세아엔지니어링) 공동 대표이사를 겸직했고, 2018년 1월 세아홀딩스 대표이사(전무)를 맡았다.
2018년 3월에는 세아특수강 경영지원본부장(CFO, 전무)을 맡았으며, 2019년 12월에는 세아특수강 CFO 겸 CHQ사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그리고 올해 2월 1일부터 세아특수강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한편 세아특수강은 기존 등기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 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하며, 2년마다 주주총회를 통하여 사내이사 재신임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