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비즈 플렛폼 스틸샵닷컴 오픈 예정
제품별 프로모션, 온라인 시장 단계적 확대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급변하는 포스토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방식의 변화를 꾀한다.
26일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기존 대면 영업방식을 탈피하고 온라인 플렛폼 방식의 영업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영업 및 생산 활동과 재무 건전성 계획 등을 설명하고 향후 회사의 성장 모멘텀에 관한 계획을 내놨다.
특히 장세욱 부회장은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이커머스(e커머스) 시장의 거래량도 대폭 증가했다”라며 “동국제강의 대면 영업 방식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5월 동국제강의 이비즈(e-business) 플렛폼, 스틸샵닷컴(steelshop.com)을 오픈할 예정이며, 제품별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