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소중견 철강·소재부품 대상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선정 시, 9개 토털솔루션 제공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 소재한 철강 및 소재부품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11월까지 각종 사업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8일까지 동해안 철강벨트 1차 강화사업 수혜기업 접수받겠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포항 소재 철강ㆍ소재부품 관련 중소 및 중견기업이다. 부가가치세법을 기준으로 포항지역에서 사업자등록(본사, 공장, 연구소)된 기업이 속한다.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애로기술해결, 고장분석, 전산해석, 시험 및 분석, R&D기획, 시장 및 기술분석, 시작품제작, R&D사각지대해소, 기술전문가매칭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pomia.or.kr)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한 뒤, 추가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ksh90@pomia.or.kr)로 발송하면 된다. 추가 제출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2018~2020) 재무제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4대사회보험 사업자 가입명부, 기업 및 제품 소개자료 등이 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사업비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며 “기술자립화를 목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전화 054-279-9422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실용화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