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 기여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가 제 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진 상무는 친환경 제철소 구현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개발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일관제철 전반의 철강 제조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확보와 고부가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철강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제철소 구현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철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술도 개발했다.
또한 △저탄소친환경 제철 체계 구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일관제철 부생가스를 활용한 혁신적 수소 생산기술 개발 △빅데이터, AI 기반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 스마트팩토리 기반 구축 △차량 경량화 소재인 초고장력강 개발 등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사화합에도 앞장섰다. 안전 문화 확립을 지원하고 소통 문화를 구현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 윤리 의식 고취, 일과 삶의 균형 유지에도 힘썼다.
한편 김형진 상무는 2002년 포스코 공정개발그룹 연구원으로 입사하고 2006년 현대제철에 입사해 당진제철소 설계와 건설에 기여했다. 2012년부터 현대제철 열연 기술개발팀 및 압연기술개발 팀장을 거쳐 연구개발본부 공정연구개발실 담당 상무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