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기계공업(대표이사 김동섭)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동기계공업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501억4,224만원으로 전년 713억1,445만원 대비 29.7%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6억406만원으로 전년보다 33.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억4,781만원으로 전년 34억1,060만원보다 21.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비중이 80%에 달했던 덕에 지난해 말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