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단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 ‘컨설팅’
수행기관 지안과 협약식 개최
열연·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인 삼우(대표이사 성상식)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5일, 삼우는 국비 지원 사업인 일터혁신 컨설팅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사업 담당 수행기관인 ‘지안’과 판교사무소에서 9일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우 측에서 성상식 대표와 경영지원본부장, 업무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안 측에서는 장인기 대표가 참석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통합 진단 및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보다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우는 2020년 사내 경진대회 결과로 음성공장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공장은 상용차 휠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울산공장(PO)이, 우수상은 당진 1공장(열연/냉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