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분기 판매단가 인상과 원가 절감 및 저수익 사업부문 합리화로 손익을 회복했다.
현대제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66억원, 순이익은 2,3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1분기는 7%까지 끌어올렸다.
현대제철은 이익증가에 따른 현금흐름이 개선됐으며 순차입금 감소세도 지속됐다. 부채비율은 96.7%를 기록했으며 순차입금은 9조328억원까지 감소했다. 특히 순차입금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280억원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