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제조업체인 동해금속(대표 서동해)은 최근 경북 김천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해금속은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의 기업 현장 실습 지원 및 졸업(예정)자의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동해금속은 1991년 설립 이후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등을 공급해왔으며, 국내외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금속은 미래 글로벌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고강성 차체 경량화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