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H형강의 국내 산업 피해 증명 앞장
동국제강 최준웅 차장이 6월 9일 진행된 제22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준웅 동국제강 차장은 중국산 H형강에 대한 AD 제소시 국내 H형강 산업의 피해 증명에 기여하는 한편, 방어논리 개발 및 각종 소명자료 요청 대응을 통해 국내 생산자의 제재 신청이 인용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그는 토목용 H형강 신강재(SHP강재) 적용 확대를 통한 수요 개발과 H형강 수요 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경영발전에 이바지했다. 일례로 수요 예측 모델을 통해 지난 2019~2020년 H형강 수요를 정확도 97.2% 수준에서 예상했으며, 예측모델을 통한 수요량 증가를 전망함으로, 비수기 형강공장 가동률 확대 및 H형강 판매량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