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기준 직전 제안 가격 대비 톤당 1천엔 인상
일본 철스크랩에 대한 수출 제안 가격이 톤당 1천엔 수준 올랐다.
현대제철은 최근 8월 11일까지 출하를 조건으로 일본 철스크랩 오퍼(Offer)를 모으고 H2 기준 톤당 4만7,000엔(FOB)의 입찰 가격을 제시(Bid)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제안 가격은 직전 거래됐던 전주의 톤당 4만6,000엔 대비 톤당 1,000엔이 높다.
현대제철은 H1/H2 혼합(Mix) 기준으로는 톤당 4만7,500엔, 슈레디드(Shredded)는 톤당 5만1,000엔, HS는 5만2,000엔, 신다찌(Shindachi)는 톤당 5만3,000에의 가격을 제안했다. 모든 품목에서 제안 가격은 직전 대비 톤당 1,000엔 수준이 올랐다.
H2와 슈레디드의 가격 차이는 톤당 4,000엔, H2와 HS의 가격 차이는 5,000엔, H2와 신다찌의 가격 차이는 톤당 6,000엔으로 이전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