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과 YK스틸, 동국제강 등에 이어 현대제철과 포스코도 철스크랩 가격을 추가로 인상했다.
현대제철은 6월 22일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천 공장과 당진제철소에서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인상에서 생철류는 제외됐다. 앞서 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생철 특별 구매를 진행했다.
포스코도 6월 22일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인상한다고 전했다. 다만, 생압을 포함해 생철류는 역시 제외했다. 포스코도 6월 중순 들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