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 전기로 설비 매각 복수 잠재매수인과 협상 예정

KG동부제철, 전기로 설비 매각 복수 잠재매수인과 협상 예정

  • 철강
  • 승인 2021.07.02 17:04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NS네트웍스, 우선협상기간 종료

KG동부제철(대표 박성희)이 전기로 설비 매각과 관련해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우선협상기간은 종료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복수의 잠재매수인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KG동부제철은 지난 2019년 LNS네트웍스를 전기로 설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LNS네트웍스는 해외 투자자와 함께 파키스탄에 열간압연강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면서 우선협상기간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G동부제철은 복수의 잠재매수인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기존의 우선협상자와도 협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최적의 판매 조건에 맞춰 매각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