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특화 메타버스 ‘경남 HI-Valley’를 주제로 진행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 노충식)는 경상남도, 경남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8월 30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제조메타버스가 주도하는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가 세계 최초 조선해양, 자동차, 항공 및 기계장비 산업에 적용 할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를 주제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통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경남 HI-Valley는 제조메타버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사람(Human Being)과 산업(Industry) 및 경남에 소재한 국가산단(Valley)들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조성 될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의 뜻을 가진 합성어다.
에스피데크놀러지 장상규 단장의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세상’과 SK 김상연 수석의 ‘제조메타버스와 경남 제조업의 미래’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조분야의 설계, 생산, 배송 및 사후 서비스 등 전 제조 단계와 가상세계까지 다루는 제조메타버스를 경남 기계산업에 적용을 위한 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지역 내·외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 기획 연구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 ‘디지털 뉴딜 2.0’이 지역 주력산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는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TP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경남대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구 사업으로 삼정KPMG 박문구 전무가 총괄책임자로 SK(주), SK네트웍스서비스(주), ㈜이즈파크, 부산대(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 창원대, 인제대, 동의대(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