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강 및 공구강 주요 브랜드 소개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하는 ‘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2차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온라인 부스를 통해 금형강 및 공구강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사들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냉간공구강 ‘DuMAC(듀맥) 시리즈’, 열간공구강 ‘DuRAH(듀라) 시리즈’, 정밀 금형강 ‘SMAT 시리즈’ 및 일반 금형강 ‘TP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회사 측이 전시회에 출품한 공구강 브랜드 DuRAH(듀라)와 DuMAC(듀맥)은 타사의 일반적인 표준강종 STD 11, STD 61과 비교했을 때 당사의 제품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할 때 느끼는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잔류성분을 관리함으로써 청정도가 높고 불순물이 적으며 이방성이 최소화되어 품질의 일관성이 우수하고, 금형의 실제 수명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DuMAC(듀맥) 냉간공구강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사의 사용 환경과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는 것이 특징이다. 표준강종 STD 11 보다 경도와 인성 등이 월등하게 향상된 프리미엄 제품군과 용도별로 필요한 특성을 극대화한 용도특화 제품군 중에서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이 가능하다. 세아창원특수강의 모든 제품들은 STD 11과 동일한 조건으로 열처리했을 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실수요가들의 소재 가공 시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DuRAH(듀라) 열간공구강 시리즈는 냉간공구강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특징이다. 특히, 표준강종 STD 61 보다 열간 경도와 충격 인성 등이 월등하게 향상된 프리미엄 제품군과 용도별로 필요한 특성을 극대화한 용도특화 제품군 등 수요가를 위한 폭 넓은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 산업 발전에 따라서 열간공구강 사용 환경은 점차 양극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은 완제품의 경량화/대형화에 따라 극한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성능과 수명이 요구되는 반면, 불필요한 고성능을 제거하고 경제성이 더 요구되는 시장도 커지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각종 열간 가공기술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공구강 브랜드인 DuRAH(듀라)와 DuMAC(듀맥) 외에 세아창원특수강은 정밀 금형강 ‘SMAT 시리즈’ 및 일반 금형강 ‘TP 시리즈’를 선보였다.
세아창원특수강의 정밀 금형강 ‘SMAT(스마트)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ESR공정과 신공법으로 생산되어 청정성과 기능이 우수하며, 대형 사이즈에서도 품질이 균일하고 성능이 안정적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스마트 라인업에는 E, F, G, V 총 4개의 제품이 있는데 기계가공성, 부식 및 방전가공성, 열 전도성, 내식 및 내마모성 등 금형 가공 환경별 요구 특성에 맞춰 선택하도록 최적 설계된 제품들이다.
일반 플라스틱 금형강 브랜드인 ‘TP(티피) 시리즈’는 경쟁사는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품질기준을 적용하여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예를 들어 표면에서 심부까지의 경도 편차를 어떤 사이즈의 소재든 HRC 3pt 이내로 관리하고 있으며,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품질검사에서 불합격된 제품은 전량 폐기하고 있다.
‘TP 시리즈’의 라인업에는 범용 모듈 베이스 등에 사용하는 TP1/S55CP, 자동차 내외장재 및 범퍼 가전부품 등 하측 금형 제작용인 TP4, 자동차 내외장재 및 범퍼 가전부품 등 상측 금형 제작용 TP4M, 자동차 내외장재 및 램프 하우징, 베젤 등에 적용하는 TP4MS, TV 블랙커버, 자동차 광택부품 금형 등에 적용하는 TP4M HH 등이 있다.
한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개최하는 ‘INTERMOLD KOREA 2021’ 전시회는 ‘올-디지털(All-Digital)’ 방식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차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품목별 전시관부터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중고 거래 장터 및 인력채용관 운영, 상생협력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형산업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