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단가 상승 및 저수익 사업부문 개선 영향
현대제철의 3분기 수익이 판매단가 상승과 저수익 사업부문 개선으로 2분기 대비 증가했다. 또한 손익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으로 순차입급 감소세는 지속됐다.
현대제철은 3분기 영업이익 7,806억원을 기록했으며 분기순이익도 5,674억원을 올려 모두 2분기보다 크게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15.2%로 2분기 9.9%보다 5.3% 상승했다.
3분기 차입금은 10조9,248억원, 순차입금은 8조7,016억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부채비율도 92%까지 떨어졌다. 현금 유입이 늘어난 반면 현금지출이 줄어들면서 순차입금 감소가 이어졌다.